새영학생은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면서부터 진로를 르꼬르동블루에서 요리를 배우는걸로 목표를 세웠습니다.
내성적일거 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하나씩 차근차근 학교 정보 수집을 하면서 고3이 되어서는
부모님과 상의 후 르꼬르동블루 숙명 아카데미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20살 어린 여학생이기에 부모님도..새영학생도 해외유학보다는  한국캠퍼스에서 공부하는 것을
준비했는데 호주도우미 운영진과 마지막으로 전화상담(멀리 제주도에 거주한 새영학생)을 한 이후
며칠간의 가족회의끝에 최종적으로 시드니 캠퍼스 입학으로 결정이 났어요:)

이때부터 연계어학연수와 르꼬르동블루 입학이라는 패키지 진행을 위한
유학 스케쥴을 짜면서 서류 준비와 학비 송금 , 신체검사등 새영님이
신속한 준비와 대응으로 처음 원했던 일정대로 수속을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호주도우미 회원중에 '이루리'학생과 같은날, 같은 항공편으로 
호주에 가게 되어서 미리 카톡으로 연결을 해 통성명 마쳤기에 10시간 넘는
장거리 비행이 심심하거나 두렵진 않았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새영님은 시드니 연계어학원과도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시티 중심의
쉐어아파트에 입주할 계획이며 2인실로 학업에 지장이 없을듯하니
열심히 공부해서 꼭 EAP과정 잘 마치고 르꼬르동블루에 입학하길 바래요~^^

새영이 안녕!

새영이는 보송보송한 20살이예요 - 하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씩씩하고 의젓해서 깜짝 놀랬어요 :)

마침 요 근래에 스무살 친구들이 많이들어와서, 계좌와 핸드폰 개통후

놀러온 가원이, 민제, 윤진이, 현주랑 인사도 하고~ 소개도 시켜주고 했어요

마침 쉐어집도 생각보다 깨끗하고 컨디션도 좋다고 맘에들어해서 다행다행

루리랑 같은날 들어와서 서로 연락도 하고 친하게 지낼거같아 기쁘네요~

둘다 내년 1월 입학이니, 학교 들어가서도 자주자주 만나면 좋겠어요!

새영이는 다음주부터 시티에 있는 카플란에서 어학연수를 시작하는데요~

처음이라 낯설고 걱정이 되겠지만, 너무 걱정하지말구 - 힘든거있거나

외롭거나~ 그러면 언제든지 사무실에 와서 친구들도 사귀고 - 그러면

좋을거같아요 :)

즐거운 시드니 생활되길 바라구, 자주자주 연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