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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체험기 나나짱이랍니다 ;)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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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3월 12일 아침에 호주로 유학을 온 나나짱 이라고합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한국에서 학원도 다니고
대학교도 식품관련학과로 진학을 했었구요
좀 더 자세히 배워보고자 호주로 유학을 결정하게됐답니다.
저는 오기전에 방학 내내 영어회화학원이랑 토익학원을 다녔었어요.
 
제가생각하기엔 오기전까지 회화학원 다녔던것이 저한테 정말
좋았다고 생각해요.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져서 와서 지내기가 좀 더 편한것같아요.
 
저는 아직 쉐어를 해보지 못해서 쉐어에 대한 내용은 잘 모르고,
홈스테이에 대해서 좀 알려드리자면
영어를 많이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긴 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학교 갔다와서 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나
오늘 하루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보면 얘기가 길어져서
영어 연습의 기회가 많아진답니다.
그리고 처음 왔을때 적응하기까지 홈스테이가 도움이 많이 되요
 
그리고 몇일 돌아다니다보면 길찾기는 쉬워진답니다.
 
오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걱정마세요 '-'
전 학교 첫날 한번 길 잃어버리고 그 이후로는 잘 돌아다닙니다
물론 혼자서도 잘 돌아다닐 수 있어요.
 
이젠 좀 날씨가 쌀쌀해졌는데
제가 왔을땐 정말 한국의 한여름 날씨여서 너무 더웠답니다.
그리고 우기라서 비도 많이 왔구요 ㅋㅋ
아직도 잠깐잠깐씩 비가 오긴 해요
호주 오고나서 주말에 오페라하우스랑 하버브릿지 쪽 구경을 갔는데
하필 비가 엄청 많이 온 날이어서 제대로 구경도 못했답니다.
학교에서 한 20~30분 걸어가면 오페라 하우스가 나와서
언제든지 갈 수 있어요
 

 
이제 사진도 많이 올리고 일기같이 제 얘기도 많이 올릴테니까
많이 보러 와주세요 '-'
호주에 계신분들은 서로 연락하고 지내요
저 좀 심심하답니다.ㅋㅋㅋㅋ
 
201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