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르동블루]치즈Cheese Demo Class-Mr. Ha님의 체험기

여러분 치즈 좋아하세요?? 여자분들은 한번씩 이런 생각을 하신다죠???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멋진 와인한잔에 럭셔리한 치즈한조각^^

저는 원래 치즈를 그다지 좋아하시는 않았거든요 술도 그렇고..ㅋㅋ 근데 프랑스 요리를 공부하는 학생이다보니 자주 요리를 하면서도 치즈와 와인을 접하게 되니까 조금씩 관심이 가져지는거 같아요.

근데 이번에 학교측에서 치즈 전문가를 초청해서 학교에서 시식회(?)를 가졌답니다. 이날 전반적으로 치즈가 어떤 구성요소에 의해서 만들어 지고 가공, 저장되어지며 판매되어 지는지 공부했어요.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위에 사진은 호주 치즈전문가 Will Tuckfield씨가 프리젠테이션 하는 모습이에요. 다들 열중해서(? 실은 조금 피곤했을지도ㅋ) 듣고있죠?

아래 사진은 치즈 교재와 그날 레서피 북.... 볼펜과 함께 막상 찍어놓으니까 조금 분위기 있네요..^^

Kirk Brie(huntervalley, NSW)

Maffra Brie(Gippsland, VIC)

 
Lingot D'argental(France)

Jindi Triple Cream(Gippsland, VIC)

Brillat Savarin(Burgondy , France)

그날 총 6개의 치즈를 맛보았는데요 각각 보관온도, 포장방법, 맛, 부두러운 정도 등등 다 다르더라고요. 이러한 각각의 요소들에 의해서 수천가지 수만가지 치즈가 만들어 치조 창조되어진다고 하네요. 여러분들이 보기에 어떤 치즈가 여러분의 시각과 미각을 자극하나요? 제가 Flavour, Texture, Presentation 이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점수를 낸 결과 3번째꺼랑 2번째꺼가 가장 제 입맛에 딱이였어요. 부드러우면서도 짭짤한 그 맛.... 직접 먹어보지는 못하지만 각각 한번 점수를 매겨보는것도 재미있을 듯 하네요....ㅋㅋ

저는 이제 요리 마지막 고급과정에 들어갔어요. 고급과정도 벌써 9주중에 이번주면 5주째를 맞이하고 있네요. 이제 IP(Industry Placement)준비를 잘해서 6개월간 열심히 일해서 멋진 MasterChef로 거듭날거에요^^ 다음에 또 재미있는 일이 있으면 올리도록 할께요 그럼 저는 이만....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치즈에 관련해서 더 많은 정보를 알고자 하신다면 여기 사이트를 둘러보심도 좋을듯 해요~(영문 사이트)

www.kirkfood.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