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5-06 15:37
[시드니] 르꼬르동 블루 입학예정 이루리님 도착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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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아이디  
이름  이루리
나이  20대
성별 (남 & 여)  여
이메일 주소  
호주도착날짜   2015년 4월 30일
준비과정  

루리님은 올해 초부터 본격 준비해서 확실한 계획을 세워.

부딪혀 이루어 낸다는 각오로 염려와 걱정은 뒤로 하고 호주행을

선택 했답니다. 호주 가기전에 레스토랑 실전 경력도 있었고

한국에서 일하며 푸드스타일리스트를 꿈꾸며 필요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요리공부를 좀 더 체계적으로 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워 떠나게 되었는데요,

한국 르꼬르동블루 숙명 아카데미와 호주를 놓고 많이 생각했지만

이왕 할바엔 해외에서 영어를 할수 있는 환경과 일도 하며 공부도 할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삼아 호주를 택했습니다.

무엇보다 시드니에서는 준학사를 받을수 있다는 점이 많이 끌렸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호주로 가는것에는 영어공부를 필수로 해야하는 부담감에

어떻게 영어를 시작하지? 라는 어려움에 많이 고민 했었는데요,

일단 영어 할수 있는 환경에서 그 전에 먼저 나간 선배들의 경우와 더 못했던 친구들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어떻게 하면 빠른 영어 적응과 방법등.. 가기만 해서는 무조건 되지 않음을 깨닫고 현명한 영어 준비 방법을 숙지 시켜 주었답니다.

루리님은 시드니 맨리라는 조용하고 아늑한 지역으로 첫 터전을 세웠는데 처음 들어가는 숙소가 호주인 가정이라 다소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다 같은 사람 사는곳이라 어려울땐 sos 쳐 보길 바랍니다.^^

한발 한발 성장해 가는 모습 저 멀리 이곳 한국에서 지켜 보겠구요,  루리님이 더 잘 되고 행복해 지는 모습을 보고 저희는 더 힘이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 원동력이 되는게 아닌가 싶군요.

가서도 아프지 말고, 한국에서 했던것 처럼 힘차게 생활하기 기원 해 드립니다. 화이팅~~~~!!

호주에서 한마디  안녕~ 루리는 내년 1월 르꼬르동 요리과정 입학 예정자예요!

홈스테이와 학원이 맨리라서, 초행길이라 찾아오기 힘들었을텐데

홈스테이 맘이 친절하게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주고, 지도까지 그려주고~

버스운전기사 아저씨한테 저희 사무실 주소를 보여주면서,

씩씩하게 여기에 내려달라고 말했다고 해요 ㅋㅋㅋ

하지만, 기사아저씨가 깜빡하고 두정거장 지나서 알려준건 안비밀 ㅋㅋ

그래도, 길을 좀 헤매면서 시티 지리를 익힌거같다고, 쿨하게 말했다는~

같이 밥먹자고 했더니, 홈스테이 맘이 5시까지 와서 같이 밥먹자고해서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시티 구경나오면 꼭 우리사무실로 놀러와요

점점 맨리 식구들이 많아지네요! :-)

우리 호도 회원끼리 더욱더 돈독하게 지내길 바래요~

르꼬르동 입학하는 시기도 다들 비슷하니까 친하게 지내기!

언제한번 맨리식구들끼리 뭉치자구요~

호주 생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