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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의체험기 [호주어학연수]제 2의 고향 브리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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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정보 수집후 유학원을 선택을 해서 2006년 5월 브리즈번으로 날라갔습니다..

공항에서 픽업해서 바로 홈스테이 집으로 가서 새로운 가족과 인사를 하고 짐을 풀었습니다..

근데 제 생각과는 다르게 홈스테이 맘이 30살 것두 처녀라는 겁니다.. 엄마라고 부르기 그렇죠 ㅋㅋ

시티에 있는 랭귀지스쿨(IH)와는 버스로 30분정도 걸려서 거리도 적당하고 홈스테이도 깨끗하고해서 보통 남들보다 1달정도 더 있었죠.. 집에서의 생활은 아주머니가 유치원 선생님이라서 학교 숙제 보여주면 잘 도와주고 주말엔 친구 불러서 놀아도 돼서 월드컵때는 저희 집에서 한국 친구들 불러서 삼겹살에 맥주 마시면서 월드컵경기  VS 토고 전을 관람을 했지요..^^

그렇게 두달정도 지나고  점점 집을 나와야 할때즘 아주머니께서 일자리도 알아봐 주시고 직접 쉐어 하우스 까지 차로 데려다 주면서 집도 보고 괜찮은거 같다면서 나중에 무슨일 생기면 연락하라고 해서 정말로 자기 가족처럼 대해준것에  완정 감동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