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강녕 하셨나이까 호도 가족여러분 ㅋㅋㅋ..
루이스가 돌아왔습니다.~~~
석달 만에 험난한 워킹라이프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간 하루에 평균16시간씩 일한다고 컴퓨터 할시간이 없어서..... 쭉 이어가던 연재를 할수 없었는데요 ....
뭐 변명 아닌 변명을 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 이젠 시간도 널널해졌으니 하던 연재 계속 해야겠죵?
내심 기다린 사람이 있을거라 착각 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니 웨이~ 드디어 저두 브리즈번 생활을 정리하고 이제 시드니로 갓 넘어왔는데요 ㅎㅎ
오늘을 브리즈번 생활 정리(사실상 정리할것도 읎음 ㅜㅜ) 겸 키친 라이프 후기? 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지난 석달동안 저는 브리즈번 시티 Mary St 에 있는 수제 햄버거 레스토랑 Miel container에서 쉡으로 일했었는데요,
쉡이라 해봤자... 조그마한 키친에 쉡도 3명중에 오너, 매니저, 저 이렇게 세명 밖에 없었어요 ㅎㅎㅎ
지난 3달간 엄청 많이 배우고 제 삶에 있어 커다란 경험을 얻을수 있었던 개기여서 참 좋았습니다.
기본 조리 영어 부터 스탁 오더 매니징 프랩핑 서비스 쿠킹스킬 등등 심지어 포스매니지먼트, 신입트레이닝 까지
가게 돌아가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건 다 배우고 왔네요
저의 하루 일과는 아침에 출근해서 트롤리로 딜리버리 온것 정리 하고 샐러드바 셋팅 소스제조, 프랩, 프랩, 프랩,
런치타임 서비스, 프랩,프랩,프랩, 브레이크 1~2시간 ,디너 서비스, 프랩, 클로징, 클리닝 클리닝 ㅋㅋㅋㅋ 이건뭐....
하루종일 만든거 또만들고 또만들고,,, 끝나질 않아요 프랩이,,,,,
저녁 마감때는 닦고 쓸고 씻고 손에 물마를 날이 없습니다 하하하.... 그런 덕에 손에는 없던 습진마저 생겼죠...
여튼 주방일 은 네버 스탑이고 풀타임은 힘들다는 겁니다 ㅋㅋㅋㅋ...
뭐... 투정은 이까지 하는걸로 하고 본론으로 넘어가서
주방에 취직하게되면 키친바지 와 안전화를 꼭 챙겨오라고 하는데요
이거 아무데나 간다고해서 파는것도 아니고 처음에 난감했습니다.
이런 주방 장비나 옷들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상점이 있는데 브리즈번에는 레트로쉐프(포티튜드 벨리쪽)와
쉐프 익스큐티브(싸우스 뱅크) 에 있어요 개인적으로 쉐프 익스큐티브가 더 크고 장비도 많으며 쉡이라고 하면 10% 디스카운트도
해주니까 이쪽이 훨좋아요. 위치는 사우스뱅크 인스티튜트 뒷쪽에 있어요 주소는 132 merivale St Qld4101 입니다.
아 그리고 주방 바지만 살려고 하면 Lowes맞나? 브리즈번시티 마이어 센터 콜스 있는 레벨에 있는 옷만 전문적으로 파는 샵에서
살수 있어요.
음.. 밑에 사진은 쉬는시간에 가게서 만들어 먹던건데... 그냥 한번 올려 봤어요 ㅋㅋ.. 혹시 브리즈번에 있다면
시간 날때 친구들과 혹은 혼자서 라도 든든하게 먹을수 있으니 들려 보세요~
(깨알 같은 가게 홍보 ㅋㅋㅋ...)
오랜만에 글쓰다 보니 두서도 없고,, 한글 능력 마져 많이 퇴화 됬네요 ㅠㅠㅠㅠ.
다음에는 좀더 발전된 글과 블링블링한 사진들로 찾아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