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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체험기 [호주유학/호주이민]르꼬르동블루 졸업생 지니 호주가다 -제6편- 지니 대학생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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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업데이트를 하네요.....

 

다들 오래 기다리셨죠? 참 학교시작하니 조금 바쁘네요....

다름이 아니라 지니가 대학다니면서 느낀점들을 조금 써볼라구요...

아직 이른감두 있는데 그래두 생생한게 좋잖아요...그쵸?

오늘 드디어 첫번테 어싸인먼트 하나 끝냈습니다...

이거하는데 도대체 얼마나 걸린지 모르겠네....암튼 잘됐든 못됐든 맘은 후련하답니다....^^

지금까지 다니면서 가장 크게 느낀점....영어의 장벽!! 역시 큽니다...

물론 잘하는애들도 있고 못하는 애들도 있는데, 아마 제가 젤 못할거에요...

못알아 들으니 학교에서 항상 자죠...ㅋㅋㅋ

진짜루 공부하기로 맘먹고 호주 오시는 분들, 한번 영어에 목숨한번 바쳐보세요....

젊었을때 그런거 해보는것도 괜찮을듯 싶은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영어학교때가 그나마 영어공부할 시간이 가장 많았던거 같아요...

안해서 문제지만....ㅋㅋㅋ

 

정말로 대학까지 가기를 생각하신분들 충분히 영어에 어느정도 자신감을 가진후에 가시라고 지니가 감히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냥 무턱대고 나 대학 입학했어.....그게 좋은것만이 아니라는거~~~

영어가 안된다 느낌 영어학교를 오래 다녀두 되고, 가장 좋은건 잘하는 애들 붙잡고 무조건 하세요..
저두 지금 우리 가게에서 일하는 애 하나 붙잡고, 영어 배울라구 생각중입니다..
될수 있음 현지애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해 보세요...
지금 같은 수업 듣고 있는 러시아 여자에가 있는데, 지금 같은 그룹이 되서 같이 그룹스터디 하고 있땁니다...근데 영어 ~~~장난아닙니다..

그애가 그러더라구요, 그 여자애는 오지(현지인)랑 같이 산다더라구요..

4개월정도 살았는데 그전의 자기 자신과 지금의 자기자신의 영어실력이 정말 눈에 띄게 달라졌다구..

그애도 붙잡고 얘기하고 있답니다..

챙피해 할 필요없습니다.....저도 예전에 일본에서 공부할땐 철판깔고 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잘 안되더라구요.....ㅎㅎㅎ

그래두 하세요...아셨죠?

저두 지금까진 안그랬는데 이젠 달라질라구요.....많은 벽에 부딪혀보면 자기자신이 부족하다는걸 많이 느낀답니다....

지금까지 대학생활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점 중에 하나죠....
힘들어두 많이 배울수 있어서 넘 좋답니다.....그리구 제가 우리학교에선 1기거든요..

자랑스럽지 않아요?

후배들이 들어오면 떳떳한 선배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암튼 자주 지니 체험기 올릴테니 계속 기대 해주시구요...

동준이것두 많이 사랑해 주시고......

화이팅!! 입니다....영어 정복하는 그날까지....